휴먼지 1화
15년 전 밤, 동물 해방 동맹 'ALA'는 스트랄드 연구소를 습격해, 인간과 침팬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휴먼지' 찰리를 잉태하고 있던 침팬지 에바를 데려간다. 이후 인공 보육으로 태어난 찰리는 침팬지 연구의 권위자인 길버트 부부의 손에 자란다. 15년의 세월이 흘러 고등학교에 편입한 찰리는 첫날,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려다 발이 미끄러진 여학생 루시를 구해 주면서 교류를 시작한다. 한편, 찰리의 존재를 둘러싼 불온한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한다.